국내여행은 강원, 해외여행은 일본 선호
올해 여행 못 간 사람 절반 "시간 없어서"
이경헌 기자
| 입력 : 2018/12/10 [19:13]
오픈서베이가 지난 11월 14일 모바일을 통해 전국 20~59세 남녀 1,900명 중 올해 국내여행 경험자 500명, 해외여행 경험자 500명을 할당해 조사 분석한 결과, 국내여행은 3.3회, 해외여행은 1.8회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출 규모는 국내는 1회에 1인당 30만원, 해외는 122만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국내여행의 경우 자유여행이 93%를 차지한 반면, 해외여행은 자유여행이 70%로 나타났다.
국내여행지 중 가장 많이 간 곳은 강원도(46%)로 나타났고, 해외여행지는 일본(45%)이 1위를 차지했다.
여행지를 선택하는 기준은 국내와 해외가 달랐다. 국내여행지의 경우, 편하게 쉴 수 있는 곳(57%)이 가장 중요한 선택 요소인 반면, 해외여행지의 경우 처음 가보는 새로운 곳(42%)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여행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긴다는 응답자가 94.3%(중복응답)에 달했고, 영상(38.7%)과 글(18.7%)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금년에 여행을 가지 못한 응답자의 경우, 여행을 갈 시간이 없다는 비율이 50.7%에 달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저작권자 ⓒ 디컬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드림미디어
- 종합미디어 기업
- company.dculture.news
- 마이스타
- 디컬쳐가 만드는 연예전문지
- www.mystar.n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