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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사라' 마광수 교수 숨져

이경헌 기자 | 입력 : 2017/09/05 [16:20]

소설 <즐거운 사라>로 당시 큰 논란을 일으킨 마광수 교수가 5일 낮 1시 51분경 자신의 자택에 숨진채 발견돼 가족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인(死因)을 조사 중이다.

 

한편 마광수 교수는 1951년생으로, 1979년부터 1098년까지 홍익대에서 교편을 잡았고 이후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연세대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1991년 출간한 <즐거운 사라>는 성에 대한 묘사 수위가 높아 금서로 지정되기도 했으며, <광마일기> <가자 장미여관으로> <성애론> <빨가벗고 몸하나로 뭉치자> <나는 헤픈 여자가 좋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페티쉬 오르가즘> <나는 찢어진 것을 보면 흥분한다> 등 성에 대한 솔직한 작품들을 써 온 소설가이기도 하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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