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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규탄 기자회견 열린다

18일 오전 10시 30분, 변호사회관서

이경헌 기자 | 입력 : 2019/04/17 [21:41]

‘영화감독 김기덕 공동대책위원회’와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MBC <PD수첩> 제작진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는 김기덕 감독이 미투 피해자와 MBC <PD수첩>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데 따른 것이다.

 

이들은 17일 기자회견 안내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지난해에 피해자와 MBC <PD수첩>을 상대로 무고와 명예훼손 소송에서 패소한 바 있는 김기덕 감독이 거액의 민사소송을 제기한데 불만을 드러냈다.

 

또, 김 감독이 올해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피렌체한국영화제 등에 이어 각종 영화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대해서도 ” 영화촬영 현장에서 발생한 성폭력, 인권침해의 문제에 침묵하고 가해자들을 계속 지원하거나 초청하는 행태는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비난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MBC <PD수첩> 박건식 PD,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한유림 전문위원,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배복주 상임대표,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홍태화 사무국장이 발언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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