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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최초로 정신장애인직업재활시설 개소

이기쁨 기자 | 입력 : 2019/11/15 [22:59]


경기북부 최초의 정신재활시설인 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가 지난 13일 주요 내 외빈, 유관기관 관계자, 환자 가족, 지역주민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는 약 120㎡의 공간에 프로그램실 2개, 상담실, 다목적실, 사무실, 식당 및 휴게시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입소 정원은 23명이다.

 

정신의료기관에 입원하거나 정신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파주시에 거주 하고 있는 정신장애인과 정신질환 당사자의 직업재활훈련, 취업연계, 직업교육 등 다양한 정신재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정신장애인 가족들이 편하게 기댈 수 있는 돌봄의 정서적 공간으로서 가족프로그램, 자조모임 등 정신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정신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김동선 센터장은 개소식에 앞서 “국내 정신직업재활시설 및 정신재활시설은 경기 전국에 12개소 뿐 이며, 이중 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는 경기도 북부지역으로는 최초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말한 후, “앞으로 파주지역 내 거주하는 정신장애인들을 위해 직업재활을 위한 전문직업교육, 자격증교육, 직업상담, 직업연계를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우러져 사는 사회통합 실현을 위한 경기북부의 허브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경주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은 “정신직업재활시설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파주시 최초로 개소하는 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 와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의 자립촉진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디컬쳐 이기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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