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1명이 입원 중인 고양시는 시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30일 관내 주요 문화시설 소독에 이어 31일에는 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 회원사들이 경의중앙선 8개역을 소독하기도 했다.
또 고양시에 위치한 EBS도 지난 달 30일부터 펭수의 숙소(일명 펭숙소) 관람을 중지했다.
이런 가운데 고양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관내 공립 작은도서관 18곳의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사립 작은도서관에도 임시휴관 권고했다.
또 2월말까지 모든 시립 도서관의 어린이‧학생 프로그램, 이동도서관(책놀터), 도서관 대관업무 등을 잠정 중단했다.
이와 더불어 대화도서관 개관식도 취소했다.
한편,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임시휴관 중인 고양시 관내 7개 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모두 소독을 마친 상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저작권자 ⓒ 디컬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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