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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췌장 먹고 싶다는 일본 국민 첫사랑

이경헌 기자 | 입력 : 2017/10/17 [11:10]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주인공 하마베 미나미 /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지난 15일 일본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GV(관객과의 대화)를 위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은 일본의 '국민 첫사랑' 하마베 미나미가 무대 위에서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에 대해 그녀는 "병에 걸린 소녀가 나오지만, 죽음이 아니라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불치병에 걸린 소녀 사쿠라가 자신을 좋아하는 남학생에게 "너의 췌장을 먹고 싶다"고 건네는 이 말은 얼핏 기괴하게 들리지만 사실은 애틋한 대사다.


일본에서 33억엔의 매출을 기록한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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