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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단아함 품은 수련

이경헌 기자 | 입력 : 2020/05/22 [17:04]

▲ 사진=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수련(睡蓮)이 흑백의 단아함과 아련함으로 피어난다. 진흙 속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두 팔 벌려 별 바라기를 하며 지나가는 바람과 구름 그리고 소금쟁이, 잠자리에 쉼터를 제공한다.

 

수련의 일상을 이미지화한 사진작가 서빈의 <쉼> 사진전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는 관곡지, 벽초지, 일산 호수공원 등 수련이 있는 곳이면 달려가 혼자만의 사색을 즐기며 사진을 통해 끊임없는 걷어 내기를 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내일(23일)까지 이어지며, 관람료는 장애인 기준 7천원이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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