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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섹시 코미디’ 표방하지만 ‘섹시’도 ‘코미디’도 수준 이하
영화 <연애 완전 정복>
기사입력  2020/05/26 [22:26]   이경헌 기자


그동안 안방극장을 떠나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활동해 온 강예빈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영화로는 무려 9년만이다.

 

26일 오후 기자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연애 완전 정복>은 가히 2020년판 <색즉시공>이라 할만하다.

 

무려 1,992일 동안 희연(신새롬 분)을 좋아하던 영석(오희중 분)은 그녀가 다른 남자와 입 맞추는 장면을 목격한 후 실의에 빠진다.

 

이에 그는 동기 형의 추천으로 ‘어드벤처M’이라는 데이트 코치 사이트를 소개받는다.

 

얼떨결에 묘령(강예빈 분)이라는 여자와 단 둘이 여행을 떠나게 된 그는 틈틈이 ‘어드벤처M’의 코치로 때론 아찔하고, 때론 오래된 연인 같은 데이트를 즐기게 된다.

 

‘모텔 여행’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19금’이라는 등급이 어우러져 묘한 상상력을 자극하지만, 정작 주인공인 묘령과 영석 보다는 다른 커플에 의해 ‘야릇한 장면’이 펼쳐지는 까닭에 관객의 기대와 어긋나 다소 실망할 수도 있다.

 

그동안 섹시 콘셉트를 유지하던 강예빈은 이번 작품에서도 섹시한 역할을 맡았는데, 기껏해야 수영복 정도가 최대한의 노출이어서 강예빈의 강도 높은 노출 수위를 기대했다간 실망하기 일쑤다.

 

이에 대해 강예빈은 (38살이란 적지 않은 나이라) 이제 로맨틱 코미디가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출연했다며, 이 장면을 위해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또 극중 묘령과 닮은 점에 대해 푼수기가 넘치는 것과 여행을 좋아하고, 감정기복이 심한 점을 꼽았다.

 

사실 이 영화는 완성도가 높거나 어떤 메시지를 담은 작품은 아니다. 서두에 이야기 했듯이 <색즉시공>류의 눈요깃거리를 위한 영화에 불과하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주인공인 강예빈의 노출 연기는 기대 이하다.

 

그래서인지 기자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을 한 기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굳이 비교하자면 윌 스미스 주연의 <Mr. 히치: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의 설정을 따르고, 임창정 주연의 <색즉시공>의 ‘야함’을 따랐다고 할 수 있으나 이 둘이 잘 버무려지지 않아 관객을 불러 모으기는 힘들어 보인다.

 

영화 <연애 완전 정복>은 다음 달 개봉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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