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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돌멩이’ 결국 기자시사회 취소

이경헌 기자 | 입력 : 2020/08/28 [16:13]


김대명, 송윤아 주연의 영화 <돌멩이>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오는 3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9월 1일로 예정된 기자시사회를 취소했다.

 

지난 8월 15일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자 서둘러 오프라인 기자시사회를 취소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하던 다른 영화들과 달리 <돌멩이>는 당초 어제(27일)로 예정된 기자시사회 날짜를 9월 1일로 한 차례 미루는 등 소극적으로 대처해 왔다.

 

하지만 정부가 3단계 격상에 준하는 조치를 오는 30일부터 시행하겠다고 오늘(28일) 밝히자 급하게 9월 1일 예정된 오프라인 기자시사회를 취소했다.

 

또 개봉일도 당초 다음 달 9일에서 3주 미룬 9월 30일로 변경했다.

 

<돌멩이> 제작사인 영화사테이크는 28일 오후 3시 30분경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영화 <돌멩이>의 제작진 및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언론/배급시사회의 취소를 결정했다”며 “추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문희 주연의 영화 <오! 문희>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용산 CGV에서 오프라인 기자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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