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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달 개봉하려던 영화 <파티마의 기적>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개봉을 10월로 미뤘다.
수입사인 스톰픽쳐스코리아는 1일,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다만 정확한 개봉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파티마의 기적>은 1917년 포르투칼의 작은 마을 파티마에서 일어난 성모 마리아 발현과 그를 목격한 3명의 아이들의 증언을 담은 감동 실화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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