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칼럼니스트의 상처를 치유하는 새로운 대화법을 소개한 책 <대화의 향기>가 출간됐다.
<대화의 향기>는 크고 작은 좌절과 시련을 극복하고 인간 드라마를 펼친 주인공들이 등장해 그들 내면에 깃든 감성소통을 통해 진솔한 ‘말’과 ‘대화’가 어떻게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지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진솔한 마음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감동을 주는지 20개의 크고 작은 인생 드라마를 통해 밝히고 있다.
대화의 상대는 때로는 반려동물, 가끔은 침대 위에 놓인 인형이나 파우더룸, 화장대 위 거울, 빗, 콤팩트, 립스틱, 형광불빛, 밤하늘의 은하가 되기도 한다.
이영호 저자는 "평범한 사람들의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하나쯤 있는 말 못할 상처를 치유하는 대화의 향기를 기술했다"며 "우리는 모두 마음에 깃든 향기를 꺼내어 서로 감성 소통하는 따뜻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썼다"고 말했다.
이 책은 대화를 통한 치유를 서술식으로 그려내었으며, 컴플렉스를 이긴 에너지를 우리에게 전해준다.
이영호 저, <대화의 향기>, 지식공방, 2017년 11월, 정가 15,000원
/디컬쳐 박선영 기자 <저작권자 ⓒ 디컬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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