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낭독극 <햄릿> 23, 24일 공연

일산 터 씨어터에서

이경헌 기자 | 입력 : 2017/11/16 [15:29]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능이 1주일 연기되면서 장애계도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이달 23일과 24일 총 2회에 걸쳐 낭독극을 진행할 예정인 경기장애인인권포럼 측은 16일, 본지와의 통화를 통해 수능이 연기되는 바람에 23일 공연을 리허설로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장애인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낭독극은 장애인식개선의 일환으로 휠체어 장애인 6명이 '앉아서' 연기를 하는 공연이다.


장애인식개선 차원의 공연인 만큼 많은 비장애인들의 참여가 관건이지만, 수능이 16일에서 23일로 연기되면서 고3 수험생 등의 참여가 불발되게 됐다.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총 25주에 걸쳐 준비한 터라 아쉬움이 남는다.


공연은 23일과 24일 오후 2시부터 일산 터씨어터(여래사 지하 1층)에서 열리며, 전석 무료다.


문의는 경기장애인인권포럼(031-906-3095)으로 하면 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포토)꽃구경 나온 시민들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