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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이 ‘귀신의 집’으로 변신?

이경헌 기자 | 입력 : 2021/07/19 [21:19]

▲ 사진=영화 <귀문> 온라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강우, 김소혜, 심덕근 감독, 홍진기, 이정형 / 영화인 제공


영화 <귀문> 제작보고회가 19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심덕근 감독과 배우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가 참석해 영화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IOI 출신 김소혜는 (극중에서) ‘귀문’에 들어가기 전·후의 심리변화가 끌려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 영화는 1990년부터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어느 수련원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런 까닭에 사실감을 높이기 위해 실제 문을 닫은 수련원에서 촬영했는데, 이에 대해 김강우는 촬영 당시 기분이 으스스 해서 촬영 자체가 ‘공포체험’이었다고 말했다. 홍진기 역시 촬영환경 자체가 주는 공포감에 몸을 맡기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특히 다른 영화들과 달리 촬영단계에서부터 2D 버전은 물론 4DX와 스크린X 버전으로 촬영해 코로나19로 ‘귀신의 집’에 가지 못하는 관객들이 극장에서 극한의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오윤동 제작총괄(CP)의 설명.

 

심 감독은 영화 속에서 ‘귀문’에 들어가기 이전의 공포와 들어간 이후의 공포로 나뉘는데, 이후의 공포에 초점을 뒀다고 말해 과연 영화가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화 <귀문>은 다음 달 개봉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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