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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의 명작 '매릴린 먼로 초상' 최고가 낙찰

2,500억 원에 팔려

박선영 기자 | 입력 : 2022/05/11 [10:58]


미국의 '팝아트의 제왕' 앤디워홀의 '샷 세이지 블루 매릴린'이 9일(현지 시각) 미 뉴욕 크리스티경매에서 낙찰됐다.

 

유명 미술상인 래리 가고시안에게 수수료 포함 1억9504만 달러(약 2,500억원)에 으로 20세기에 만들어진 미술품 중 공개 경매 낙찰액 중 역대 최고가다. 

 

낙찰된 작품은 유명 여배우 매릴린 먼로를 소재로 그린 '샷 매릴린'시리즈 5작품 중 한 작품이다.

 

먼로의 출세작인 영화 <나이아가라>(1953년작)의 포스터 사진을 실크스크린으로 만든 것으로 먼로가 숨진 후 2년이 지나 제작됐다.

 

작품 제목은 작품이 제작된 1964년, 행위예술가 도로시 포드버가 워홀의 스튜디오에 방문해 먼로의 초상화 작품을 겹쳐 세워달라고 말한 뒤 갑자기 권총을 발사한 사건에서 유래했다. 당시 총알은 5점 중 3점에 관통했으며, '샷 세이지 블루 매릴린'은 피해를 입지 않은 3점 중 하나다.

 

/디컬쳐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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