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피투성이 연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일 오후 2시, 용산 CGV에서 열렸다.
연출 맡은 유지영 감독을 비롯해 한해인, 이한주, 오만석 배우가 참석했다.
영화 <나의 피투성이 연인>은 계획에 없던 임신으로 서로 다른 삶을 지향하게 된 연인이 일그러져 가는 과정을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드라마다.
영화의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연출한 유지영 감독은 청춘의 불안과 방황을 그린 첫 장편 <수성못>에 이어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고민에서 출발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임신과 모성에 대한 사회적 통념과 편견을 깨부수고 적나라한 고뇌와 갈등을 그린다.
영화 <나의 피투성이 연인>은 오는 15일 개봉한다.
/디컬쳐 이윤영 객원기자 <저작권자 ⓒ 디컬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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