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이 <우리 동네·학교 국립극장> 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립극장 공연영상화사업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국립극장 우수 레퍼토리 공연의 고품질 실황 영상을 전국 공공기관과 학교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각 기관 또는 학교는 대상과 목적에 맞는 상영작과 상영일, 상영방식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상영 가능 작품은 국립창극단 <귀토> <나무, 물고기, 달>, 국립무용단 <묵향> <가무악칠채>, 국립국악관현악단 <엔통이의 동요나라2> <천년의 노래> 등 총 14편이다.
전국 문예회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우리 동네 국립극장>과 전국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한 <우리 학교 국립극장>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우리 동네 국립극장>은 20일부터, <우리 학교국립극장>은 내달 1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저작권자 ⓒ 디컬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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