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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 관람차로 쉽게 올라가요

고양시, 무장애 관람 위한 행주관람차 운행

박선영 기자 | 입력 : 2024/05/28 [11:20]

▲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구간을 운행하는 행주관람차 / 고양시  제공

 

이제부터 고양시 행주산성에 갈 때 힘들게 걸어서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

 

고양특례시는 내달 4일부터 행주관람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주관람차는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약 800m 구간을 운행한다.

 

행주산성에는 17도가 넘는 급경사지가 있어 노약자, 장애인에게 관광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행주관람차에는 휠체어 탑승 공간이 마련돼 있어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객, 교통약자의 행주산성 관광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다.

 

행주관람차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선정된 열린관광지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전기차로 운영된다.

 

6인승, 9인승 2대가 산성 내를 순환하며 운행되며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동반객 포함)는 우선 탑승할 수 있다.

 

65세 이상, 장애인, 6세 미만 취학전 아동은 이용료 면제 대상이다.

 

그 외 탑승객은 왕복 2,000, 편도 1,0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행주관람차는 행주산성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금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행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운행하지 않으며, 기상 악화 또는 관람객 혼잡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행이 중단될 수 있다.

 

고양시는 장애인 화장실과 장애인 주차공간을 개선해 행주산성 무장애 관광을 위한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디컬쳐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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