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 국회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이 7일 오전 고양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 위원장은 “1990년대 동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드라마 콘텐츠로 시작된 한류 열풍은 현재는 문화 콘텐츠 전 분야에 걸쳐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 순위 상승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며 한국문화가 이제는 세계의 주류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 사례로 가수 BTS, 영화 <기생충>,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을 소개했다.
또 지역문화의 등장과 성장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며, 고양시의 가능성과 이를 위한 전략들에 대해 조언하기도 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저작권자 ⓒ 디컬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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