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고등학교 앞에 마라탕 가게가 성업 중이라고 한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매운 음식이 많은 관심을 얻으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매운맛의 K푸드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동원이 역대 가장 매운 '동원 불참치'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동원 불참치’는 담백한 참치 살코기에 베트남 고추와 특제 불소스를 넣어 입안 가득 매콤, 얼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매운 맛을 표현하는 스코빌지수는 약 3886SHU로 기존 고추참치(1935SHU)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한 끼 식사로 먹기 적당한 90g 소용량으로 포장했고, 별도의 추가 조리 없이 밥과 바로 먹기 좋고, 면과 비벼 먹거나 안주로 먹기 좋다.
동원F&B는 "MZ세대들의 맵부심(매운맛에 대한 자부심)을 겨냥해 역사상 가장 매운 참치 제품을 기획했다며, 동원 불참치로 국내 소비자들은 물론 외국인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아 K-푸드 열풍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저작권자 ⓒ 디컬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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