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미리보기]방탄소년단 뷔가 악당?

애니메이션 <쥬라기캅스 극장판: 전설의 고대생물을 찾아라>

박선영 기자 | 입력 : 2024/08/09 [14:27]


공룡 합체 로봇이 등장하는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쥬라기캅스 극장판: 전설의 고대생물을 찾아라>가 여름방학을 맞아 개봉한다.

 

지구 침략을 꿈꾸는 외계 행성 훌라족과 악당 데스베리안에 맞서 주인공 공찬과 쥬라기캅스가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담고 있다.

 

원작 <쥬라기캅스>는 2018년 TV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요소인 공룡, 로봇이 등장하여 변신까지 하는 흥미진진한 요소들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번에는 쥬라기캅스와 친구들은 고대 생물을 찾아 지구를 구해야 한다.

 

외계 행성 훌라족의 수장 울라불라는 지구를 차지하기 위해 악당 데스베리안과 힘을 합쳐 태초의 공룡 니이샤를 납치한다.

 

납치된 니이샤와 지구를 구하기 위해 지구 곳곳에 흩어진 고대 생물을 찾아 강력한 힘을 얻어야 한다.

 

바다, 사막, 빙하까지 세계 곳곳을 누비며 고대 생물을 힘을 얻어 지구를 구하는 스펙터클한 이야기가 진행된다.

 

쥬라기캅스와 친구들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쥬라기캅스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악당 데스베리안은 잘생긴 빌런으로 돌아왔다.

 

육체가 파괴되어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했던 데스베리안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잘생긴 미소년으로 돌아온 데스베리안은 더욱 강력한 힘을 가지며 빌런의 매력을 발산한다.

 

어떤 생명체와도 합체할 수 있는 트랜스 파워를 지닌 훌라족 최고의 전사 티티, 팡팡, 화려한 비주얼의 훌라족 수장인 울라불라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재미를 더한다.

 

전설의 고대 생물도 매우 흥미로운 요소다.

 

흩어진 고대 생물들은 모두 지구의 환경 문제와 닿아 있다.

 

이번 극장판에서는 멸종된 동물인 고대 생물을 통해 급격한 환경 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빙하를 지키는 유니콘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위험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울라불라의 지구 침공 이유가 드러나며, 지구를 파괴하는 것이 아닌 지키는 개과천선하는 모습 등 교훈적인 부분들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다.

 

특히, 영웅, 공룡, 변신 로봇 등의 관심 요소들이 많아 더욱 즐거운 방학 선물이 될 것이다.

 

애니메이션 <쥬라기캅스 극장판: 전설의 고대생물을 찾아라>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디컬쳐 박선영 기자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포토)부산국제영화제 기다리는 사람들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