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고양장애인권문화예술제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개막했다.
경기장애인인권포럼과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이번 예술제는 누구나 사용 가능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제품 전시와 장애인 작가들의 그림 전시는 물론, 18일 오후 2시엔 시·청각장애인도 볼 수 있도록 음성 해설과 자막이 들어간 배리어프리 영화 <멍뭉이> 상영도 한다.
행사는 18일까지이며, 고양어울림누리 내 미술관과 영화관에서 진행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저작권자 ⓒ 디컬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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