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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주인공인 영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

박선영 기자 | 입력 : 2018/04/20 [02:52]

올해로 38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1981년부터 나라에서 정해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989년 12월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1991년부터 ‘장애인이 날’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장애인의 날이 되어야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것이 안타깝지만, 소개하는 영화를 보며 지속적 관심을 가지길 바래본다. <편집자 주>

 

■ 아이 엠 샘

 

지적 장애로 7살 지능을 가진 샘(숀 팬 분)은 루시(다코타 패닝 분)를 혼자 키우며 생활한다.

 

루시가 7살이 되며 아빠의 지능을 추월하는 것을 두려워해 수업을 게을리하고 사회복지기관에서 샘의 집을 방문하게 된다. 샘의 양육능력을 의심, 루시는 시설로 옯겨지게 되고, 루시를 찾기위한 샘의 법정 싸움이 시작된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뿐만 아니라 지적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볼 수 있는 영화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에 관련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다.

 

■ 포레스트 검프

 

IQ 75의 포레스트 검프(톰 행크스 분)는 친구들에게 바보라고 손가락질을 받지만,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사는 행복한 사람이다.

 

진정한 삶의 가치에 대한 내용으로 생각에 따라 행복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 레인맨

 

찰리(톰 크루즈 분)는 아버지의 불화로 가출해 살다, 아버지가 재산을 형 레이먼드(더스틴 호프만 분)에게 물려주고 사망한 사실을 알고, 자신 몫의 유산을 찾으려 형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형과의 여행으로 형을 이해하고 자신의 과거 속의 형을 찾는 과정을 담고 있다.

 

형 레이먼드가 자폐증으로, 이 영화를 보면 자폐증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된다.

 

■ 말아톤

자폐증을 진단 받은 초원(조승우 분)은 20살 청년이어도 지능은 5살 수준.

 

꾸준히 노력해 온 달리기로 마라톤에 도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지만, 가족의 관계 등 주변 관계와 환경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다.

 

2005년에 실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로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영화다.

 

■ 작은 신의 아이들

 

1986년 제작된 오래된 영화지만, 여배우인 ‘마리 매트린’은 실제 농아 여배우로 현실감을 그대로 녹여낸 섬세한 작품이다.

 

농아학교 선생으로 부임해 온 제임스(윌리엄 허트 분)와 청각장애인 사라(마리 매트린 분)와의 만남과 헤어짐을 통해 소통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사랑의 본질 과 공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 나의 왼발

 

주인공 크리스티(다니엘 데리 루이스 분)는 뇌성마비로 전신이 비틀리고 마비된 채 왼발만 움직일 수 있는 소년으로 그림에 소질을 보이며, 사랑에 좌절하는 등의 성장과정을 보여준다.

 

장애인이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비장애인 보다 얼마나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지 보여주는 영화다.

 

/디컬쳐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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