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황석영 소설 ‘낯익은 세상’,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

박선영 기자 | 입력 : 2018/05/23 [17:39]

소설 <낯익은 세상>의 황석영 작가

 

황석영 작가의 소설 ‘낯익은 세상’이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이 결정됐다.

 

현재 개발상태에 들어갔으며, ‘실뱅 쇼메’감독이 맡는다. 쇼메 감독은 미국 아카데미 영화상 후보작에 오른 <일루셔니스트>, <벨빌의 세 쌍둥이> 등으로 알려진 감독이다.

 

소설 ‘낯익은 세상’은 ‘장길산’, ‘무기의 그늘’, ‘오래된 정원’등을 집필한 황석영 작가의 2011년 발표한 장편소설로, 1970년대 후반 서울 난지도를 형상화한 거대한 쓰레기 매립지 ‘꽃섬’에서 살게 되는 열네 살 소년 ‘딱부리’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쓰레기 매립지인 꽃섬을 배경으로 도시문명과 그것으로 인한 결과들에 대한 비판과 자연 및 인간성 회복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국의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도미니크 버티모어’와 명필름이 협업하여 탄생 될 <낯익은 세상>이 쇼메 감독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컬쳐 박선영 기자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포토)꽃구경 나온 시민들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