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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폭풍 때문에 해운대 행사 장소 바뀌어

이경헌 기자 | 입력 : 2018/10/04 [23:51]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4일 개막한 가운데,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인해 해운대 비프 빌리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야외 행사 장소를 급히 변경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야외 무대인사 장소를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과 아주담담 라운지로 각각 변경했다.

 

또 오픈토크는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으로, 핸드프린팅 행사는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카이홀과 영화의 전단 두레라움 광장으로 급하게 변경했다.

 

이와 더불어 5일 오후 5시부터 해운대 그랜드호텔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N.E.W.의 밤’ 행사도 이날 밤 9시부터 그랜드호텔 2층으로 변경됐다.

 

한편, 2년 전에도 태풍의 영향으로 해운대 비프빌리지 행사가 급하게 영화의 전당으로 장소를 바꿔서 진행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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