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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이미지코칭]선교는 047이다

정주영(37세)

칼럼니스트 장태규 | 입력 : 2021/06/21 [22:12]

▲ 정주영 作 <선교>  

 

창의이미지언어 스토리

주영 씨가 다니고 있는 교회는 한창 온라인 아웃리치(해외선교)가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19가 터지기 전에는 매년 해외 선교지를 연결하여 직접 방문하고 봉사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2년간 아무데도 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다가 교회에서 전 세계 15개국의 선교사를 연결하여 화상으로 선교사를 만나고 교제하는 온라인 아웃리치를 한다는 말을 듣고 인도네시아 팀을 신청했습니다. 

 

주영 씨는 인도네시아 팀에서 기획을 맡게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아이들에게 한글교실을 열어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고민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선교>라는 핵심단어를 창의이미지언어로 표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정리된 문장

‘선교’라는 단어를 이미지로 표현하기 위해 숫자를 선택했습니다. 오늘 결정한 숫자는 0(영)과 4(사)와 7(칠)입니다. 

 

숫자 영(0)의 이미지는 지구입니다. 그 모양이 동그란 형태여서 연상을 했나 봅니다. 

 

숫자 사(4)는 사다리입니다. 발음이 사로 시작되어서입니다. 

 

마지막 칠(7)은 하늘에 빛나는 별들 중 하나인 북두칠성입니다. 세 개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씰 문장을 만들어 봅니다. 

 

선교는 0(영)과 4(사)와 7(칠)이다. 왜냐하면 이유를 문장으로 만들어봅니다.

 

어려움에 빠진 지구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하늘의 반짝이는 일곱 개의 별을 땄습니다. 선교는 어려움에 빠졌을 때, 하늘의 별빛을 찾는 것입니다. 

 

장태규 대표의 코칭 TIP

우리가 쓰는 단어 중에 “딴생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딴생각하지 말고 공부하라!”는 말은 어릴 적 부모와 교사에게 가장 많이 듣고 자란 말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일상에서도 무언가 재미있는 딴생각들을 찾는 일에 어려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교육은 일상에 즐겁게 하고 있는 주요 관심사 중에서 핵심단어를 찾아 그것을 정리해보는 것이 좋은 교육입니다. 

 

가끔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들이 단순히 떠오른 딴생각일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주영 씨가 열심히 하고 있는 선교활동에 관련된 딴생각을 이미지언어로 정리해 봤습니다. 

 

/디컬쳐 장태규 편집위원(씰연구소 대표·교육학 박사)

 

 

*외부 필자의 글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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