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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일본 가는 승객 90% 줄었다

부산~대마도 여객선 18일부터 운행 중단

이경헌 기자 | 입력 : 2019/08/21 [17:41]

우리 국민들의 일본 보이콧 현상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으로 도리어 일본이 역풍에 시달리고 있다.


21일 부산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달 1일 이후 이달 18일까지 부산을 기점 혹은 종점으로 하는 한·일 항로 국제여객선 수는 총 10만1,38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0.1%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또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대마도를 주로 운항하는 일부 선사의 승객 감소율은 최고 90%에 달했다. 이에 해당 항로를 운항 중인 여객선들이 지난 18일부터 모든 운항을 중단했다.


특히 기존 예약 승객들의 취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예약자가 전무해 이같은 추세는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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