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영상)조민수 "강하늘이 연기 선생님"

이경헌 기자 | 입력 : 2023/09/18 [21:36]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영화 <30일> 기자시사회가 18일 열렸다.

 

시사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민수는 "현장에 강하늘이라는 선생님이 있었다. '이야, 저렇게 잘하네'라고 생각했다. 하늘 씨에게 배운 게 많다"며 강하늘이 연기 선생님이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강하늘은 "아니"라며 손사레를 쳤고, 옆에서 지켜보던 남대중 감독은 강하늘이 직접 연기지도를 한 건 아니지만, 조민수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한 것 맞다며 상황을 정리했다.

 

강하늘에 대한 칭찬은 엄지윤의 입에서도 나왔다.

 

공항에서 강하늘이 정소민을 붙잡는 장면에서, 강하늘이 손바닥을 보며 연기해 대배우도 컨닝 페이퍼를 보는구나라며 인간적인 면모를 봤는데, 오늘 영화를 보니 그것이 영화의 일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영화 <30일>은 결혼식장에서 뛰쳐나간 여자(정소민 분)가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강하늘 분)와 결혼했으나,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이혼을 결심한 후, 교통사고로 둘 다 기억을 상실하게 돼 다시 사랑의 감정을 싹 틔워 나가는 내용이다. 내달 3일 개봉.

 

/디컬쳐 이경헌 기자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