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전경 /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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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이달 31일(현지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Academy Museum of Motion Pictures)에서 ‘K-Culture Night at the Academy Museum with KCO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문화사업 30주년을 맞은 CJ ENM이 K-컬처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과 체결한 3개년 파트너십 일환으로 기획됐다.
박물관 내 데이비드 게펜 극장(David Geffen Theater)에서 진행되며, K-팝, K-드라마, K-무비, K-댄스 등 한국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티스트와 배우를 포함한 크리에이터들과 글로벌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CJ ENM 관계자는 “KCON의 13주년을 맞이한 올해, 글로벌 문화의 중심지인 할리우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K-컬처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상징적인 여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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