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지난 19일, 프로그램 강사를 위촉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의견 교류를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2021년 전문 강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를 통해 뇌성마비 장애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주의사항,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프로그램 운영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위촉된 강사는 총 11명으로, 뇌성마비 장애인 당사자도 포함돼 있어 눈길이 간다.
류영수 관장은 "복지관과 전문 강사의 협력, 융합으로 좋은 품질의 교육을 이용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면 감사하겠다" 고 말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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