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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컬쳐

국립극장, '춘풍처도 온다' 배우 공개 모집

8월 7일까지 접수

이경헌 기자 | 기사입력 2026/07/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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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춘풍처도 온다' 배우 공개 모집
8월 7일까지 접수
기사입력  2026/07/16 [10:00]   이경헌 기자

▲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 공연 장면 / 국립극장 홈페이지 캡쳐

 

국립극장은 내달 24일, 2026-2027 레퍼토리시즌 마당놀이 <춘풍처도 온다>의 조역 및 앙상블 배우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국립극장 마당놀이는 <심청이 온다>(2014, 2017)를 시작으로 <춘향이 온다>(2015) <놀보가 온다>(2016) <춘풍이 온다>(2018~2020) <마당놀이 모듬전>(2024) <홍길동이 온다>(2025)까지, 10년 넘게 이어져 온 국립극장 연말연시 대표 공연이다.

 

이번 시즌에는 평균 객석 점유율 97.2%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춘풍이 온다>를 새롭게 각색한 <춘풍처도 온다>를 선보인다. 

 

기존 작품이 방탕한 한량 이춘풍의 개과천선을 그렸다면, 이번에는 춘풍의 아내 ‘김씨 부인’을 이야기의 중심에 세운다.

 

국립극장은 이번 공개 오디션을 통해 마당놀이의 전통을 이어갈 역량 있는 배우를 선발할 예정이다. 

 

마당놀이는 한국적인 춤과 노래, 전통연희와 재담이 어우러지고 관객과 끊임없이 호흡하는 생동감 넘치는 종합 예술 공연인 만큼, 전통 예술에 대한 이해와 연기·노래·춤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춘 마당놀이패를 뽑을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배우들은 올해 11월 27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조역 또는 앙상블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차기 마당놀이 공연 시 참여 기회가 우선 제공된다.

 

오디션 신청은 내달 7일까지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에 게시된 온라인 지정 양식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내달 24일 대면 실기 오디션을 진행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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