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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 <투란도트> 공연 모습 / 예술의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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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이 기획·제작한 오페라 <투란도트>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초연 100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인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지휘자 로베르토 아바도와 정선영 연출을 비롯해 백석종, 에바 프원카, 김영우, 서선영, 황수미 등 세계 최정상 성악가들이 참여해 개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4회차 공연 기간 동안 총 7,776명의 관객이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을 찾으며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티켓 오픈 3주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하며 103% 객석점유율을 기록, 흥행을 입증했다.
<투란도트>는 얼음처럼 차가운 공주 투란도트와 그녀의 수수께끼에 도전하는 왕자 칼라프의 이야기를 그린 푸치니의 마지막 오페라다.
이번 프로덕션은 승리와 정복의 서사를 넘어 이해와 공존, 평화의 메시지를 오늘의 시선으로 새롭게 풀어내며 작품의 현대적 의미를 조명했다.
예술의전당 장한나 사장은 "<투란도트>가 전하는 공존과 이해, 평화의 메시지가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전해졌기를 바라며, 예술의전당은 앞으로도 깊이 있는 공연을 통해 예술이 지닌 감동과 가치를 전하는 동시에, 더 많은 국민 여러분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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