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마리 퀴리> 공연 당시 옥주현 / 사진=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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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뮤지컬 <마리 퀴리>에 새롭게 합류하기로 했다고, 제작사인 라이브가 16일 발표했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여성이자 이민자로서 겪어야 했던 고난 속에서도 빛나는 업적을 이뤄낸 과학자 마리 퀴리의 실제 삶에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다.
새로운 방사성 원소 라듐을 발견해 노벨상을 받지만, 뒤늦게 라듐의 위험성을 알게 된 마리 퀴리의 좌절과 극복을 감동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옥주현은 2020년 공연 때와 마찬가지로 라듐을 발견한 저명한 과학자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을 맡았다.
지난해 한국 뮤지컬 최초로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현지 프로덕션으로 장기 공연을 올린 뮤지컬 <마리 퀴리>는 내달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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