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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4색 마리 퀴리, N차 관람 필수

이경헌 기자 | 기사입력 2025/08/04 [10:54]
문화 >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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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4색 마리 퀴리, N차 관람 필수
기사입력  2025/08/04 [10:54]   이경헌 기자

▲ 뮤지컬 <마리 퀴리> 공연 장면 / 라이브 제공

 

뮤지컬 <마리 퀴리>의 각 캐스트 첫 공연이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뮤지컬 <마리 퀴리>의 4번째 시즌이 지난달 25일 개막한 가운데, 이번 시즌 더욱 확장된 무대로 돌아온 작품은 기존 캐스트들의 노련함과 새로운 캐스트들의 신선한 에너지가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여성이자 이민자로서 겪어야 했던 고난 속에서도 빛나는 업적을 이뤄낸 과학자 마리 퀴리의 실제 삶에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다.

 

특히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을 맡은 김소향, 옥주현, 박혜나, 김려원은 4인 4색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옥주현은 뮤지컬 여제다운 경이로운 가창력과 함께 치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섬세한 감정 연기로 , 박혜나는 공연 전부터 ‘실제 마리 퀴리가 사진에서 튀어나온 것 같다’라는 평을 받을 만큼 높은 싱크로율로, 김려원은 이성적인 과학자로서의 면모와 동시에 라듐의 양면성에 대해 고뇌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드라마틱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소향은 원조 ‘마리 퀴리’다운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첫 무대를 장악했다.

 

지난 2020년 초연돼 이듬해 열린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프로듀서상, 극본상, 작곡상, 연출상 5개 부문에서 수상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마리 퀴리>는 10월 1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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