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디컬쳐

부산 야간관광, 낮보다 뜨겁다!

'별바다 부산 나이트 페스타' 부산 전역으로 확대

박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7/29 [09:25]
라이프 > 여행/캠프/축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부산 야간관광, 낮보다 뜨겁다!
'별바다 부산 나이트 페스타' 부산 전역으로 확대
기사입력  2025/07/29 [09:25]   박선영 기자

▲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의 주 무대인 용두산공원 일대의 야경 /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이 세계적인 야간관광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5월까지 138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을 찾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여행 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동북아 8개 도시 중 2위를 차지하고, CNN과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아름다운 해변 도시'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부산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랜드마크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외국인 관광객들은 최근 민락수변공원 야간 산책, 송도해상케이블카 야간 탑승, 바 크롤, 사직 야구장 야간 경기 관람 등 현지인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해외 블로그와 SNS를 통해 확산하며 새로운 부산 야간관광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올해 1분기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약 24% 증가했다.

 

부산 야간관광의 성공은 뛰어난 야경과 차별화된 콘텐츠의 시너지 효과 덕분이다. 

 

광안대교 'M 드론 라이트쇼'는 광안리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스토리텔링 기반의 '별바다부산 원도심 나이트 미션투어', 화명생태공원 '별바다부산 나이트 마켓', 다대포해수욕장 '나이트 뮤직 캠크닉 앤 트래블쇼' 등 체험형 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야구 경기 관람 및 경기 후 애프터게임 문화는 부산만의 독특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부산은 2022년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실태조사에서 경험, 희망, 만족도 모두 최고점을 달성하며 야간관광선도 도시임을 입증했다. 

 

서면, 해운대, 광안리뿐 아니라 다대포, 화명동, 사직동 등 부산 전역에서 야간관광을 즐길 수 있는 다중 거점형 구조를 갖췄다. 심야 대중교통망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비짓부산패스', '위챗페이' 연계 서비스 등 편리한 야간 인프라도 강점이다.

 

야간관광의 정점인 2025년 '별바다 부산 나이트 페스타'는 7월부터 4개월간 부산 전역으로 확대되어 더욱 강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대포 해변공원, 용두산공원, 화명생태공원 등 부산 전역이 야간관광의 장으로 변모한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부산 원도심 나이트 미션투어', '부산근현대역사관 나이트 키즈투어', '사이언스 앤 매직 키즈 밤놀이터 및 가족과학캠프', '리버 디너 크루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풍부한 야간 인프라와 차별화된 콘텐츠의 시너지를 통해 연간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야간관광 전용채널인 인스타그램 별바다부산(@starry_night_busan.kr)과 부산관광포털 홈페이지(www.visitbusan.ne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컬쳐 박선영 기자 summer@

이 기사 좋아요
ⓒ 디컬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포토)러블리한 ‘아이’의 볼하트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