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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배우들이 공연 연습 중인 모습 / 가산도서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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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가산도서관이 내달 11일 오후 3시,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성과공연인 뮤지컬 <선녀와 나무꾼>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
가산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기쁨나무장애인복지시설 성인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만드는 우리들의 작은 뮤지컬’을 진행해 왔다.
참여자들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와 등장인물을 이해한 뒤, 이를 노래와 율동, 연기로 연결하는 연습을 거쳤다.
이번 성과공연은 긴 대사 대신 음악에 맞춘 몸짓과 춤, 노래를 중심으로 구율되어 관객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참여자 가족과 장애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초청되어 소통과 응원의 장이 마련된다.
금천문화재단 서영철 대표이사는 “참여자들이 책 속 이야기를 자신만의 목소리와 몸짓으로 풀어내며 하나의 무대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독서와 문화예술을 통해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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