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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헬스키친> 공연 명대사 / 에스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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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헬스키친>이 인물 간 다채로운 관계와 감정을 담아낸 명대사를 공개했다.
앨리와 엄마 저지의 대화는 서로를 향한 애틋한 진심을 보여준다. 딸의 아픔을 막아주지 못해 “엄마가 미안해”라고 말하는 저지와, “엄마가 있잖아. 항상 여기 있었잖아”라며 고마움을 전하는 앨리의 모습은 뭉클한 가족애를 선사한다.
연인 넉과의 이별을 앞둔 대목에서는 “가지 말라곤 안 할게. 그냥 지금 같이 있자”라며 주어진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성숙한 사랑을 전한다.
스승 미스 라이자 제인은 “너 혼자 이 세상을 겪어내야 할 때가 올 거다. 내가 할 일은 네가 너의 미래를 창조하도록 훈련시키는 거야”라며 앨리가 주체적으로 미래를 개척하도록 이끈다.
친구 타이니는 “사랑 이야기 대단히 응원해도 엄마가 아시면 끝장난다”는 농담 섞인 조언으로 유쾌함을 더한다.
뮤지컬 <헬스키친>은 11월 8일까지 GS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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