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 지난 24일, <2021 서울특별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컴퓨터 활용능력 외 3개 직종에서 15명의 이용자가 단체 자격으로 참가하며, 참가자들은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는 금상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영수 관장은 “모두 한자리에서 많은 분들을 뵈어 영광이다. 작년에 정재학 씨의 건의로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개인자격에서 단체자격으로 출전하게 됐다.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우리 복지관의 위상을 높여주고 수상해 큰 영예를 안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린다.
참고로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지난해 서울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컴퓨터 활용능력 금상, 워드프로세서 동상, 웹마스터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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