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작 ‘HIPULSE’가 오는 24일 오후 7시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 관객과 만난다.
사물놀이 느닷(NewDot)의 첫 정규앨범 ‘INSPIRATION’을 무대 위로 확장한 이번 공연은 전통 장단의 박동을 오늘의 감각으로 다시 뛰게 하는 창작 사물놀이 공연이다.
‘HIPULSE’는 ‘Hip’과 ‘Pulse’의 결합어다. ‘Hip’이 동시대의 감각과 자유로움을 뜻한다면 ‘Pulse’는 생명과 에너지의 근원인 박동을 의미한다.
작품은 전통 타악의 장단 위에 현대적인 리듬 감각과 무대적 에너지를 더해 전통의 영감이 지금의 비트로 이어지는 순간을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마을의 문 앞에서 액을 풀고 시작을 알리는 ‘문굿’, 마을굿의 출발과 참여의 의미를 담은 ‘길놀이’, 네 대의 장구가 입체적인 리듬을 만들어내는 ‘석셋’s’, 여러 지역 길굿의 가락을 퀼트처럼 엮은 ‘킬링비트’ 등 전통 장단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느닷만의 구조와 위트를 담아낸 곡들로 구성됐다.
여기에 이번 공연의 타이틀이자 신작인 ‘HIPULSE’가 더해져 전통의 박동이 지금의 감각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완성한다.
예매는 NOL티켓에서 가능하며, R석 기준 5만 원이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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