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13일과 14일, 행주산성 역사공원과 행주산성 일대에서 펼쳐진다.
고양행주문화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행주대첩의 승전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자 매년 개최한다.
올해는 ‘일상과 꿈을 이을 쐐기돌, 행주’를 슬로건으로 돌아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주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신청을 놓친 관람객을 위해 오후 2시부터 누구나 참여 가능한 ‘투석전 체험 경기장’도 운영되며, 고양행주문화제의 밤을 화려하게 빛낼 볼거리, ‘행주 드론불꽃쇼’도 마련됐다.
불꽃장치를 장착한 800여 대 드론이 선보이는 드론불꽃쇼와 한강 수상불꽃놀이가 어우러져,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전략 화기(火器)인 신기전과 비격진천뢰 등을 화려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이외에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조선팝의 창시자이자 최근 JTBC <싱어게인>을 통해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준 서도(sEODo)가 이끄는 서도밴드가 13일 오후 8시 행주출정식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폐막 행사 특별 공연으로는 민관군이 함께한 승리의 서사를 보여주는 창작뮤지컬 <행주대첩>이 14일 오후 7시 행주산성역사공원 메인무대에서 공연된다.
이 밖에도 조선시대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마당극과, 고양문화원의 전통 공연, 고양시 대표 거리예술단체 고양버스커즈의 무대까지 전통부터 대중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13일과 14일 양일간 대곡역에서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행사장을 경유하는 11번 버스도 증차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축제 기간 고양인재교육원 및 행주산성 제1공영 주차장 이용은 전면 제한되고, 고양한강공원 주차장, 행주산성 제2공영 주차장과 함께 임시 주차장으로 행주초등학교 운동장을 활용한다.
자세한 정보는 고양행주문화제 홈페이지(www.hj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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