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와 장혁의 연기 호흡으로 호평을 받았던 OCN 드라마 <보이스>가 시즌2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는다.

연출과 작가 모두 그대로 합류한 가운데 주연배우인 이하나도 그대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다만 이하나와 호흡을 맞춘 열혈 형사 장혁은 이번 시즌에서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소리로 범인을 추적한다는 발상이 신선해 종영과 동시에 시즌2에 대한 시청자의 요구가 많았던 작품이다.

<보이스 시즌2>는 현재 방송 중인 <나쁜녀석들2> 후속작 <작은 신의 아이들>과 <미스트리스>의 후속작으로 6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디컬쳐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