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한호텔 전주에서 지역 대표 음식인 전주비빔밥을 재해석해 개발한 ‘전주 비빔빙수’ / 라한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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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으로 '맛'이 떠오르는 가운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메뉴들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라한호텔 전주가 선보인 ‘전주 비빔빙수'가 주목받고 있다.
'전주 비빔빙수'는 지역 대표 음식인 전주비빔밥을 재해석한 메뉴이다.
놋그릇에 담긴 수박, 망고, 키위 등 신선한 제철 과일이 마치 비빔밥의 고명처럼 넉넉하게 올라가 있는 화려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특별한 빙수는 라한호텔 전주 내 카페 & 라운지 '하녹당'에서 9월 30일까지 맛볼 수 있습니다.
라한호텔은 전주뿐만 아니라 경주, 포항, 울산, 목포 등 주요 지역에 있는 호텔들에서 지역 고유의 맛을 담은 미식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호텔현대 바이 가한 목포에서는 영암 황토 토마토와 해남 고구마 등 인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야식 메뉴 3종을 출시해 전년 대비 매출이 140%나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해남 고구마와 야채튀김, 영암 황토 토마토로 만든 마르게리타 피자 등 제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메뉴들은 오션뷰 객실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다.
라한호텔은 "밥 한 끼, 디저트 하나도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라한호텔의 이색 메뉴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로컬 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컬쳐 박선영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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