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디컬쳐

[미리보기]왜색 논란에도 흥행 가능할까?

이경헌 기자 | 기사입력 2025/08/13 [09:40]
엔터테인먼트 > 외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미리보기]왜색 논란에도 흥행 가능할까?
기사입력  2025/08/13 [09:40]   이경헌 기자


왜색 논란으로 시구(始球)가 취소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지난 11일 기자시사회를 통해 공개됐다.

 

그동안 누적 2.2억 부의 판매고를 올린 만화 <귀멸의 칼날>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2019년 TV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고, 이후 2021년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국내에서 개봉하기도 했다.

 

이번에 국내에서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지난달 18일 일본에서 먼저 개봉했는데, 개봉 17일 만에 누적 관객 1,255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편은 귀살대와 무잔 일당의 마지막 전쟁을 다룬 ‘최종국면’ 3부작 중 1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귀살대와 혈귀의 주인공급인 캐릭터들이 한 공간에 모여 마지막 싸움을 벌이는 만큼 스케일이 장대하고, 각자의 서사도 상세히 나온다. 그러다 보니 상영시간이 무려 155분에 달한다.

 

게다가 마니아가 아닌 사람은 이 작품에서 사용되는 여러 용어가 낯설고, 잔인한 장면도 많아 별로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

 

특히 주인공의 귀걸이가 욱일기(旭日旗) 모양과 비슷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이 작품을 보는 것이 상당히 불편하게 다가올 수 있다.

 

국내에서 벌써 34만 명이 예매한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런 논란이 흥행에 영향을 끼칠지 두고 볼 일이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22일 개봉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이 기사 좋아요
ⓒ 디컬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포토)러블리한 ‘아이’의 볼하트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