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퀴리>가 8월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특별한 할인 및 증정 이벤트로 청소년 동반 가족 관객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이달 31일까지 과학 도서 소지자를 대상으로 전석 2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 당일 과학 관련 실물 도서를 지참하면 누구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과학을 주제로 한 모든 도서가 해당한다. 온라인 예매 시 ‘과학 도서 소지자 할인’ 권종을 선택하거나 현장 구매를 통해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연 관람 활성화를 위해 발급한 ‘공연 할인 쿠폰’으로 1만 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과학 도서 소지자 할인 기간에 맞춰 ‘마리 퀴리 박물관 특별 전시 안내서’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본 안내서는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박물관과 협업하여, 박물관 기획 전시 ‘연속된 실’(A Continuous Thread)의 일부 콘텐츠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벤트 기간 내 공연 유료 티켓 소지자 누구나 공연장 MD 부스에서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증정으로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마리 퀴리 박물관 특별 전시 안내서’ 뒷면에 공연과 전시 안내서를 통해 느낀 생각과 영감을 적어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에 #뮤지컬마리퀴리 #나의과학노트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2020년 초연한 뮤지컬 <마리 퀴리>는 이듬해 열린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프로듀서상, 극본상, 작곡상, 연출상 5개 부문에서 수상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4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새롭게 추가된 무대 세트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10월 1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볼 수 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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