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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어 지방과 해외에서도 빵야 빵야

이경헌 기자 | 기사입력 2025/08/07 [16:10]
문화 >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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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어 지방과 해외에서도 빵야 빵야
기사입력  2025/08/07 [16:10]   이경헌 기자

▲ 지난해 연극 <빵야> 공연 모습 / 엠비제트컴퍼니 제공


지난해 공연된 연극 <빵야>가 11월 부산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는 서울 중심의 공연 유통 구조를 타파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도움으로 진행된다.

 

이번 부산 공연에는 지역성을 강화한 새로운 캐스팅이 주목된다. 

 

1945년 인천 조병창에서 생산된 일본 제국주의의 마지막 주력 소총으로, 소품 창고에 방치됐다가 드라마 작가 나나를 만나게 되는 ‘빵야’ 역에는 부산 출신 배우 김지온이 새롭게 합류한다. 

 

김지온은 뮤지컬 <배니싱>, <아나키스트>, <미오 프라텔로>와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또 드라마 작가 ‘나나’ 역에는 지난해 서울 공연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부산 출신 전성민 배우가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다. 

 

연극 <빵야>는 역사 속 실재했던 무기이자, 이제는 잊혀진 ‘낡은 장총’이라는 독특한 존재를 통해, 한국 현대사를 새롭게 조망하고 ‘역사를 소비하는 시대’에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부산뿐 아니라 중국, 대만, 영국에서도 공연을 앞두고 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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