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 스틸컷 / 위즈온센 제공
|
19세기 유럽, 죽지 않는 군인을 만들고자 한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의 실험으로 태어난 ‘괴물’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내달 공연 실황 영화로 선보인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신이 되려 한 인간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의 실험으로 태어난 ‘괴물’의 비극적인 운명을 중심으로 죽음과 창조, 외로움, 인간의 본질을 묻는 서사를 강렬하게 그린다.
이번 공연 실황 영화는 2024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공연된 10주년 기념 공연의 무대를 영상화한 작품으로, 고화질 카메라 워크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음향을 통해 배우들의 표정, 눈빛, 감정선을 영화적인 문법으로 섬세하게 담아냈다. 규현, 박은태, 이지혜, 장은아가 출연한다.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는 다음 달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이 기사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