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오늘(14일)부터 시작된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 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제주마을문화진흥원 안정업 원장은 “서귀포의 바다와 섬은 자연이 준 선물이고, 신화는 우리 선조들이 그 선물을 어떻게 이해하고 가꿔왔는지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라며 “이번 야행 행사에서는 색다른 접근을 통해 인상적인 기억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이 기사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