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에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주거공간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시행사 ㈜더라이징이 지난 27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더라이징 안종문 사장은 “저도 뇌성마비인으로서 학창 시절 넉넉지 않은 사정으로 스스로 돈을 모아 학원을 다닌 적이 있다”며 학창시절 경희대 경영대학원장 송상호 교수님으로부터 기업이 항상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아서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우리가 잘되면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각들을 차곡차곡 키워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1,500만 원)은 뇌성마비 아동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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