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이강욱, 정새별, 류세일 / 우란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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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이 내달 국내 초연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연극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은 영국 작가 데니스 켈리(Dennis Kelly)의 작품으로, 가족이라는 이름 안에 숨겨진 진실과 도덕적 딜레마를 보여준다.
도덕적 옳음에 대한 확신이 무너지는 과정을 통해 가장 인간적인 선택이 때로는 가장 비인간적인 결과를 낳는 잔혹한 역설 속에서 인간성의 실체를 되묻는다.
대니 역에는 이강욱이, 헬렌 역에는 정새별이 캐스팅 됐다. 또 리암 역은 류세일이 맡았다.
연극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은 내달 18일부터 30일까지 우란문화재단 우란 2관에서 공연되며, 오늘(21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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